김남국, ‘60억 코인’ 코인지갑 최소 4개 보유 밝혀져

요새 한창 큰 이슈인 정치권의 암호화폐 코인 보유 사건으로 현재 대한민국이 엄청 시끄럽죠.

오늘 5월 12일 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소 4개 이상의 코인 지갑을 이용하여 거래한 것으로 당 진상조사단에 의해 파악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개도 아니고 최소 4개 이상의 코인지갑을 이용해서 거래를 한 사실이 충격이 아닐 수 없겠는데요. 무려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에도 수십여건의 코인 거래를 진행 했고 일부는 에어드랍 방식으로 무상 지급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어떻게 60억 코인을 보유하게 되었는가?

진상조사단 팀장을 맡은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의 언급에 따르면 김 의원의 시드머니 조성 출처를 밝히는 것이 1차 목표이자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최소 코인지갑 4개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 코인들은 위믹스, 업비트, 빗썹, 클립 지갑을 활용해 2022년부터 총 14차례의 거래를 체결했다고 까지 밝혀 냈습니다. 하지만 거래 방식 활용을 USB형태로 했는지는 아직 파악중 인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김 의원은 보유하던 위믹스 코인의 매수와 매도 시점이 언제 인지에 대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는 기사를 보고 많은 의혹을 자아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에어드랍 방식으로 코인도 받았다고 하니 뭔가 의심쩍인 무언가가 뒤에서 조종하고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이 들 정도 압니다.

 

 

에어드랍 방식은 코인 거래소나 특정 회사가 마케팅 차원으로 코인 보유자들에게 투자하는 특정 비율에 따라 해당 코인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이태원 사건의 국가애도기간에도 수차례의 코인거래 정황은 충격이 이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 들리는 얘기로는 투자액이 60억이 아닌 100억원이 훨씬 넘을 거라는 말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역시 진상조사단에서 내용을 파악하여 보고하였고 확실한 사실을 밝혀야 하는 사항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서 김의원의 발언에서는 LG디스플레이 주식을 매각한 것이 전부고 가상화폐 거래는 일절 해본적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코인 지갑을 4개나 운영을 하게 되었는지가 참으로 궁금해질 대목입니다.

현재 진상조사단에서 집중적으로 해당 이슈에 대해 조사하고 있지만 쉽게 진도가 나가지 않는 상황이며

앞으로의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상화폐 마브렉스(MARBLEX MBX) 발행사인 넷마블에서는 김남국 의원이 가상화폐 MBX 거래에서도 억대 시세 차익을 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관되는 일이 전혀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넷마블 관계자는 이어서 마브렉스는 어느 특정인에게 비공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 적이 절대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히고자 한다고 강조까지 했다고 합니다.

암호화폐 진상조사 테스크포스(TF) 발족

결국 국민의힘에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60억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하여 진상 조사를 추진하도록 테스크포스(TF)를 다음주에 발족할 것이라고 발표 하였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핵심관계자의 언급에 따라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 진상 규명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로 출범이 될거라고는 하는데요.

TF에는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 지도부와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윤창현 의원이 간사로 참여할 에정입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에게 여러 다양한 비속적인 표현을 하면서 코인 게이트라고 규정 하는 등 강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일반 국민들에게 불공정함과 의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의심을 해볼 수 밖에 없다고 원내대책회의에서 밝혔고 청년세대가 이 사실을 알고 분노와 좌절을 느낄수 밖에 없을 거라고 정치권 내에서 큰 소리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국에서 다시 한번 코인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어서 리마인드 겸해서 다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코인의 위험성

"코인 리스크"라는 용어는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특정 암호 화폐, 코인에 대한 투자와 관련된 잠재적인 리스크를 지칭합니다.

 

 

변동성 위험이 있습니다. 암호화 통화의 가치는 매우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그 가격이 예측 불가능하게 빠르게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시장이 안 좋아지면 투자자는 돈을 잃을 수 있으므로 위험성이 높은 투자 입니다.

보안에 취약 합니다. 암호화폐가 디지털 지갑에 저장되면서 해킹이나 도난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지갑이 해킹 당하면 투자자는 모든 코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규제 리스크도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기존 통화와 달리 정부 및 금융 기관에 의해 아직 까지 통제나 규제가 되지 않으므로 그 가치에 영향을 줄 수있는 정부 규제가 갑자기 생겨 날 수 있습니다.

통용 유동성 위험이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기존 통화만큼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매매 기회가 제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가 필요한 경우 보유하고 있는 코인을 신속하게 현금화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술 위험 리스크도 있죠. 암호화폐는 복잡한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며, 기술이 실패하거나 새로운 개발로 인해 코인이 존재할 수 있는 리스크가 항상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특정 화폐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및 기타 자산에 투자하기 전에 이러한 위험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다른 투자와 마찬가지로 성공에 대한 보장은 없으며 투자자는 코인의 일부를 잃는 것을 각오해야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